현장 면접 및 맞춤 서비스 제공

경기 시흥시는 이번 달 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늘푸른동방 등 지역 우수중견기업 54곳과 유관기관 12곳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시는 모집규모를 200여명 정도로 보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여성층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성공을 지원한다”며 “‘나에게 맞는 일자리’ 서비스는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먼저 참여구인업체의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실전 면접을 준비를 위해 메이크업, 이미용, 면접이미지컨설팅 순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밖에도 시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프레디저카드흥미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박람회 시작 전에는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천지난타팀’의 취업성공 난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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