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 달 시한부 선고 ‘담담’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 달 시한부 선고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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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방송에서 시한부 선고
▲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 달 시한부 선고 / ⓒ JTBC

정경호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4월 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강민호(정경호 역)가 의사에게 시한부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정경호는 심장이상을 지니고 살았다. 그리고 주치의에게 “우심실부전이 심각한 상태다. 6개월은 버틸 줄 알았는데 이대로라면 한 달도 버티기 힘들 것 같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 달 시한부 선고 / ⓒ JTBC

 

▲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 달 시한부 선고 / ⓒ JTBC

정경호는 의외로 담담했다. “시간이 없으니 난 일하러 가야겠다. 어차피 35세 이후의 삶을 생각해본 적 없다.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 조건이 맞는 심장을 이식 받는 가능성 1%, 그깟 1%에 남은 인생을 걸지 않엤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계획을 한 달 안으로 맞추며 남은 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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