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1200MW급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 1200MW급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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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9757억8500만 원, 최근 매출 5.38%
▲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1200MW급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의 계약금은 9757억85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의 5.38%에 해당된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1200MW급(600MW 2기)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의 계약금은 9757억85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의 5.38%에 해당된다.

1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송하우1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은 9757억8085만3331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 18조1275억2274만877원의 5.3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1일에서 2019년11월1일까지로 이 발전소는 호치민에서 200km 떨어진 하우장 지역에 건설된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0년 1조4000억 원 규모 몽중2 화력발전소 이후 베트남에 5개발전소를 연이어 수주하며 6조 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한바 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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