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긴급정차’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긴급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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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출입문 열리는 사고 발생
▲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긴급정차’,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 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7호선에서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월 20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전 8시 경 철산 역에서 광명사거리 역으로 가던 7호선 도봉산행 열차가 운행 중 갑작스럽게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열차의 8번째 칸 출입문에 이상이 생겨 광명사거리 역 앞에 긴급정차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모두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했고, 시민들은 출근길에 극심한 혼잡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7호선 열차는 15분간 운행을 중단했고, 현재 7호선은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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