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사업 실시
군포시,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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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문화권 보며 청소년 자긍심 고양
▲ 경기 군포시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청소년 해외 우리문화 탐방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오는 83일부터 7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청소년 해외 우리문화 탐방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조상들이 이룩한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을 모집해 탐방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탐방 지역은 중국 내 고구려 문화권이며, 필요 경비는 1인당 약 100만 원이나 시가 50%를 지원하여 참여 학생들이 부담하는 금액은 50만 원 정도이다.

현재 군포에 거주하거나 군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건강한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사후 워크숍에 동참해야 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방문기도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또는 시청 청소년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영권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새로운 경험으로 국제적 시각과 사상을 키우기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대상 선발 결과는 5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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