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강예원 19금 비하인드 ‘오지호 그곳 만져보고...’
오지호 강예원 19금 비하인드 ‘오지호 그곳 만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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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지호 강예원 19금 비하인드 ‘오지호 그곳 만져보고...’

오지호 강예원 ‘연애의 맛’ 강예원 19금 비하인드가 화제다. 지난 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는 김아론 감독을 포함해 배우 오지호, 강예원이 나왔다.

이날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 분)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면서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베드신 촬영 일화를 밝혔다. 강예원은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내가 모르는 세계도 알게 되고 이런 성향의 남자, 저런 성향의 남자들이 있는 것, 여자들의 성향까지 분석이 된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역할 때문에 남자들의 모형을 많이 봤다”면서 “여자들은 가슴 크기 등에 대해 예민하지 않나. 이번 역할을 맡으면서 남자들도 크기에 연연한다는 걸 알게 돼 재밌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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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다 2015-05-01 01:28:36
저 아줌마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배우였군. 냉장고에서 잘봤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