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세무행정 관련 이해도 높이게 될 것

경기 오산시는 5일 ‘201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 100부를 발간했다고 알렸다.
시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법을 알기 쉽도록 요약해 펴낸 이번 책자는 시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어린이 세무교실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에는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과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등이 수록돼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방세 세율일람표, 지방세 감면제도, 불성실 가산세 부과 제도, 세무 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세목별 업무 담당자의 전화번호도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세무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발간했다”며 “책자에 게재된 스마트 청구서, ARS 카드납부, 평생계좌 등 각종 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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