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출산장려를 위한 홍보사진 전시회를 오는 7월중에 열고, 사진공모는 오는 6월12일까지 안양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제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함이나 집안 가장의 가사 및 육아 참여, 자매나 형제가 함께 즐겁게 일하는 장면 등 저 출산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한 순간순간의 장면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위 주제와 같은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파일크기 5MB이하의 jpg 또는 jpeg파일’로 저장, 시 홈페이지나 가족여성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은 ‘1인 1매’만 응모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에 '작품설명서와 서약서'을 제출하고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주의 사항으로는 응모작품은 모방이 아닌 순수 창작이어야 하고 포토샵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야 하며 사항에 해당되는 작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1인 1매에 한해서만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에 작품설명서와 서약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시는 당선작 10점을 선정해 6월26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출품작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출산장려 표어와 UCC 공모전 등을 개최해왔고, 오는 7월부터 둘째자녀를 낳는 가정에 대해서도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원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