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중동, 호주에도 개척단 파견 예정

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하노이에 ‘2015 화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해외수행기관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된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건축용 마감재를 생산하는 ‘인덱스코리아’ 등 화성시 관내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기업체는 시로부터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현지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시장 개척을 돕기 동남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며 “6월에는 동유럽(불가리아, 헝가리), 7월 호주·뉴질랜드(시드니, 오클랜드), 8월 중동(사우디아라비아,UAE) 등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 통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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