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분노

줄리엔 강이 분노에 찬 승부욕을 보였다.
6월 7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바다에 입수해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40KG 고무보트로 노를 저어 반환점 돌기 대결을 펼쳤다. 줄리엔 강과 정겨운, 슬리피, 김영철은 1조에, 임원희는 2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슬리피는 이미 연이은 훈련으로 모든 힘이 고갈된 상태였다. 줄리엔 강은 슬리피가 선두에서 노를 젓지 못하자 두 번째 자리로 교체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계속 힘에 부쳐했다. 슬리피가 있는 왼쪽의 힘이 오른쪽의 힘보다 부족하자 보트는 자꾸 한쪽으로 쏠렸다. 그리고 속도에서 2조에 밀렸다.
이에 줄리엔 강은 “왼쪽! 컴온! 슬리피”라고 화를 냈다. 진짜 승부욕이 발동됐던 것.
이후 슬리피는 인터뷰를 통해 “진짜 화냈습니다. 나중에 사과했습니다. 줄리엔 강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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