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번환자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보건 당국 측은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환자 상태가 갑자기 불안정해져 산소호흡기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35번 환자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8세로 알레르기 비염 외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측은 "메르스 침범 부위에 따라 알레르기성 비염도 치명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스 의사로 잘 알려진 35번 환자는 지난 4일 박원순 시장의 ‘지역전파 의심자’ 브리핑에 대해 "메르스 환자가 왔는지도 몰랐고, 격리 조치도 통보 받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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