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화장품 면세점 2016년 개장

삼익악기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중소·중견기업 부분으로 배정된 향수·화장품(11구역) 사업을 획득했다.
20일 삼익악기는 면세점 중소·중견기업 부분 사업을 따냈다고 밝혔다. 삼익악기가 제시한 5년 임차료는 1320억이고 삼익악기의 화장품 전문 면세점은 201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구역 입찰은 앞서 화장품 기업 참존이 낙찰 받았다가 임차보증금을 못내고 최종 탈락했다. 이어 리젠도 입찰보증금을 내지 못하면서 또 다시 유출 돼 삼익이 최종 낙찰을 받았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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