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중·소상공인 17억 육성기금 융자 지원
강북구, 중·소상공인 17억 육성기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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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 안정 및 지역사회 내 고용창출 도모
▲ 20일 서울시 강북구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17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강북구

20일 서울시 강북구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17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3번째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이란 현재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 시설·운영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로, 융자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 등이다.

2%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 상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액은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다. 융자 희망자는 융자신청액이 기재된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오는 83일부터 14일까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강북구는 기업의 경영 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내 고용창출, 고용안정,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융자신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담보평가 관련 문의는 우리은행 수유동지점 2층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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