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동네 치안 책임질 ‘안전감시단’ 발족
강동구, 동네 치안 책임질 ‘안전감시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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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 지키는데 일익 담당
▲ 23일 서울시 강동구는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들로 편성된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강동구

23일 서울시 강동구는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들로 편성된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감시단이란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나 안전사각지대 발굴, 신고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맡아 내년 6월까지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 단원들은 지역주민이나 지역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모집했으며 자율방재단원 16, 통장 3, 방위협의원회 1, 생활안전거버넌스회원 4명 등 총 29명이 선발됐다.

더불어 강동구는 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위험에 대한 식별, 대처요령 등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원하며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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