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결혼식 올려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식을 올렸다.
7월 27일 오후 6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친구들만 200여명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맡았고,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 양파가 불렀다.
또한 결혼식 청첩장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지지 않은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수의 일본 팬들이 모였는데, 배용준은 축하하러 온 팬들에게 음료수와 호텔 식사권을 선물해 감동을 주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국내의 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약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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