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노홍철, 유재석 이어 FNC행, 방송 복귀는?
김용만-노홍철, 유재석 이어 FNC행, 방송 복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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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FNC 합류 소식 전해
▲ 김용만-노홍철, 유재석 이어 FNC행, 방송 복귀는?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7월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없이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방송 계획이 있어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회사와 계약을 맺은 뒤 추후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당장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아니며 본인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 이전에 1인 기획사 체제로 있던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앞으로와 행보를 기대하게 한 바 있다.

또한 이미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능인의 인재 풀은 거의 최상급으로 갖추게 됐다.

한편, 노홍철은 작년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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