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에서 사제 대결 성사






김풍과 이연복이 맞붙었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화정과 김영철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게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세상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어메이징한 요리를 주제로 내놓았고, 이를 김풍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풍은 “오늘 만들 요리의 제목은 풍살기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연복에 대항할 요리를 준비했음을 밝혔다.
이는 디저트로 이탈리안 머랭과 머스터드 크림을 1대 1로 섞어서 만든 시부스트 크림에 프랜치 토스트를 곁들인 요리였다.
이에 이연복은 “제가 오늘 지은 요리의 이름은 넘사복입니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는 땅콩버터, 두반장, 굴소스를 섞어 만든 소스에 닭가슴살, 채소, 소면을 곁들인 요리였다.
사제 대결은 풍살기 VS 넘사복으로 진행됐고, 김풍은 15분 만에 만들기 어려운 시부스트 크림까지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스승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최화정은 이연복의 손을 들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