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버스승차대 불법광고물 점검 나선다
강서구, 버스승차대 불법광고물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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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점검과 더불어 승차대의 민원요소 확인
▲ 14일 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이번 달 20일까지 가로변 승차대 34개소에 대한 광고물 실태 점검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강서구
14일 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이번 달 20일까지 가로변 승차대 34개소에 대한 광고물 실태 점검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버스 승차대에 노출되는 광고물의 허가 여부와 불법광고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시행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구는 이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물 관리팀 직원들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가로변 승차대 34개소 67개의 광고면의 설치 허가 여부, 표시면적, 광고내용, 표시기간 등 허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 버스 승차대 광고물은 세심한 관리가 필수” 라며 “광고물 점검과 더불어 버스 승차대 주변 주민 불편사항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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