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적벽대전’ 허구가 많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적벽대전’ 허구가 많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방송에서 영화 ‘적벽대전’ 언급
▲ ‘비정상회담’ 장위안 “‘적벽대전’ 허구가 많다”/ ⓒ JTBC
장위안이 영화 ‘적벽대전’의 역사왜곡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실제 역사와 다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위안은 영화 ‘적벽대전’을 언급하며 거짓이 많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영화에선 조조가 주유의 도움으로 살았는데, 사실은 그냥 북쪽으로 도망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주유의 아내 소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것으로 그렸는데 그건 아니다. 여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손상향이 정보를 얻기 위해 초소에 몰래 들어가 정탐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사실 그 당시 여자는 이런 걸 전혀 할 수 없는 시대였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사실 100만 대군이 그 시대로 가서 보면 과장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진짜 아닌 것 굉장히 많다. 제갈량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