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명시는 철망산 공영주차장에서 ‘2015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가 주관하며, 시와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귀경길 운행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무상 점검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차량이여아만 가능하고, 1t 이상 화물차량, 택시, 수입차량 등은 받을 수 없다. 물론 점검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자동차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이날 조합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냉각수, 각종 오일, 워셔액 등 점검·보충은 물론 일반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을 찾은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광명시민의 차량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