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 놀라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9월 6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대항해 새로운 가왕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서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가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선곡은 정태우, 장나라의 ‘Be happy’였다. 두 사람 모두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고, 투표 결과도 박빙이었다.
 
아쉽게 탈락한 것은 ‘광대승천 어릿광대’였다. 그의 정체는 배우 김동욱이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라는 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런데, 목소리가 김광석을 떠올리게끔 했다.
 
김동욱은 감동적인 무대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고, 김구라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예약이다”라고 할 정도로 놀라워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