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차량 무상 점검 ‘안전 한가위’ 구축
금천구, 차량 무상 점검 ‘안전 한가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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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명절 사고 없는 행복한 귀성길 만들기
▲ 12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17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청 주차장 주출입구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금천구
12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17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청 주차장 주출입구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점검 및 부족한 오일을 보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유리세정액 보충, 냉각수 점검,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타이어상태와 공기압, 엔진부 점검 등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구는 관내 사회적 약자(장애우 등)의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경미한 수리, 윈도브러쉬 등의 무상 수리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 소속 정비요원 60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파견되어,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과 차량관리 요령 전파에 힘을 보탠다.
 
금천구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과 관내 직장인들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자동차 점검 받으시고 안전한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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