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병·의원 50개소와 위탁체결 맺어 접종 실시

이를 위해 시는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관내 병·의원 50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계약 체결된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해마다 단기간 많은 인원의 접종으로 인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혼잡과 번거로움이 항상 뒤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이면 위탁계약을 체결한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 시는 접종률 향상을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64세 의료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6개월~36개월 미만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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