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IC·장호원 구간도로 개통 임박
여주시, 여주IC·장호원 구간도로 개통 임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통행 불편 해소 및 각종 교통편익 기대
▲ 22일 경기도 여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IC와 장호원 구간 국도 제 37호 도로개설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주시
22일 경기도 여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IC와 장호원 구간 국도 제 37호 도로개설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주IC에서 장호원을 연결하는 국도37호선은 여주의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이나, 도로 형태가 굴곡지고 차로 폭이 협소해 그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사고다발 지역이다.
 
게다가 대형차량 및 농기계가 이동할 때 차량이 상습 정체되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큰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점봉동 여주IC에서부터 점동면 덕평리까지 연장 8.32km 구간을 왕복 4차로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시는 여주IC와 장호원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한 점동면 소재지를 통과하던 기존 노선을 변경하여, 면소재지를 우회하게 됨으로서 여주와 장호원간 이동 차량들의 운행시간 단축을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여주IC~장호원 도로건설공사는 주민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편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