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이 특유의 모습을 보였다.
 
9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유재환을 비롯,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요즘 가장 핫한 일반인이다”라고 유재환을 소개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자동적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규현은 “지나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 접니다, 먼저 가서 셀카를 찍어준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셀카는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아직 데뷔도 안하고 사인도 없어서, 제가 먼저 혹시 저와 사진을 찍어주시겠습니까, 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정수가 “이러다 변하면 욕 더 먹는다”라고 말하자, 유재환은 “저는 성격상 변하지 못할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