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로 개척할 수 있는 바이어 설명회 진행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32개 G밸리 내 디지털 벤처기업 및 제조업체가 참여, 상품경쟁력과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외바이 초청 기업설명회는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언어,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더불어 기업들이 단순히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기업설명회의 시간도 가진다.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해외 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금천구 관계자는 “박람회와 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술력과 우수한제품은 있지만 자체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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