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폭 지원
금천구,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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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 개척할 수 있는 바이어 설명회 진행
▲ 13일 서울시 금천구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금천구
13일 서울시 금천구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32개 G밸리 내 디지털 벤처기업 및 제조업체가 참여, 상품경쟁력과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외바이 초청 기업설명회는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언어,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더불어 기업들이 단순히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기업설명회의 시간도 가진다.
 
유망 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해외 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금천구 관계자는 “박람회와 바이어 초청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술력과 우수한제품은 있지만 자체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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