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이번에 승인 고시된 신재생 일반산업단지는 2018년까지 3983억을 들여 청북면 율북리 일원 134만8074㎡에 산업시설용지(70만5495㎡), 물류용지(17만6750㎡), 연구시설(3만1360㎡) 등이 조성된다.
입주 예정 업종은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기계 및 장비, 연구 개발업 등 7개 업종의 기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국산업은행 복합단지(Kdb Utoplex)는 2019년까지 3275원을 들여 진위면 마산리 일원 82만6370㎡규모로 산업시설용지(43만4209㎡)와 물류용지(9만6512㎡)에 금속가공제품과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등 5개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내에 지장물 조사와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한편, 주민설명회를 거쳐 늦어도 2016년 상반기에는 보상이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경기도에 신청 했으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의 사유로 사업이 표류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첨단업종 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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