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및 선수단 691명 출전해 상위권 ‘싹쓸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군포는 19개 종목에 임원진과 선수단을 합해 총 691명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축구·농구·합기도·볼링 4개 종목은 1위, 검도·배구·테니스 3개 종목에서 2위, 야구에서 는 3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을 거뒀다.
또한 탁구, 인라인, 배구 등 각 종목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우수한 개별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에 기여한 바가 컸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1부(30만 이상 지자체)와 2부(30만 미만 지자체) 리그로 나눠서 진행된다.
올해 31개 시·군에서 3만50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경쟁을 펼쳤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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