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닐슨 코리아 조사에서 7.1%기록

10월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시청률을 7.1%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해녀 17살 섬소녀와 홀어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는데, 여고생 박수아 양이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하루 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VCR로 공개됐다.
김구라는 “이게 VCR을 틀 때 우리가 오프 멘트를 치는데, 아까 보다가 저희들이 다 말이 없어졌다. 저는 어머니가 왜 우시는지 심정이 너무 이해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한 편의 영화 같았다. 대사를 써도 그렇게 못 쓸 정도로.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또한 “봉사상을 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만들어서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박수아 양을 응원했다.
‘동상이몽’은 지난 주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유지한 것이다. 이는 ‘동상이몽’이 감동 코드의 주파수를 잘 잡아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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