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정점 찍고, 결국 폐지 수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정점 찍고, 결국 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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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폐지 보도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정점 찍고, 결국 폐지 수순 /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폐지 수순을 밟는다.
 
10월 22일, 다수의 매체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최근 촬영을 마지막으로 더는 촬영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아직 방송되지 않고 남은 3~4회 분량이 ‘학교 다녀왔습니다’의 마지막인 셈이다.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 역시 다른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여러 스타들이 학교에 방문해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는 콘셉트로 이어왔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연예인들이 학생들과 세대를 뛰어넘고 정말 ‘친구’가 되면서 여러 감동요소나 재미가 발생했다.
 
하지만 결국 어느 순간부터 연예인들이 얼굴을 알리러 오는 프로그램이 되면서 학생들과 케미는 줄어들고, 대신 게스트 띄우기 위주로 진행됐다. 때문에 본연의 재미를 잃기 시작했다.
 
결국 그래서 폐지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JTBC는 이미 여러 신선한 예능을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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