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교류 통해 동반성장 노력해 나갈 것

이번 방문을 통해 구는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 교류 활성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2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며 구청, 구의회, 국회의사당, 한강미디어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양 도시 간 청소년 교육 및 문화 교류, 가을 문예 문화예술작품 상호 교환 출품, 국제마라톤대회 선수단 상호 출전 등을 통해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도 교류를 활성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구 자매도시인 기시와다시와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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