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기후변화대응 시책 대통령표창 수상
서초구, 기후변화대응 시책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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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날 것
▲ 27일 서울시 서초구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펼쳐 ‘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초구
27일 서울시 서초구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펼쳐 ‘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올 4월 전문가와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대토론회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해 왔다. 

더불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쳤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중 처음으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상”이라며 “앞으로 환경마스터플랜을 작성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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