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날 것

서초구는 올 4월 전문가와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대토론회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해 왔다.
더불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쳤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중 처음으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상”이라며 “앞으로 환경마스터플랜을 작성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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