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에서 달달한 키스

10월 29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음은 재채기를 하며 “강바람 장난 아니다 왜 이렇게 추워?”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런 황정음을 감싸주며 안았다.
또한 박서준은 “혜진아 지금부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 거야. 성급하다고 할 지도 몰라 어쩌면, 그런데 좋다고 할지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그는 “20주년 특집도 성공시키고, 모스트지도 다시 살려내면 그때 너한테 프러포즈 할 거야. 어떻게든 성공시키고 꼭 그렇게 할 거야 나”라고 전했다.
그리고 황정음의 후드를 씌워주었다. 황정음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 나도”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했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