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남문시장서 지역특성화 축제 개최
금천구, 남문시장서 지역특성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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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중심되어 풍성한 공연 및 행사 진행
▲ 4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이번 달 6일 남문시장에서 지역특성화 축제를 연다고 발표했다. 사진ⓒ금천구
4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이번 달 6일 남문시장에서 지역특성화 축제를 연다고 발표했다. 

해당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문시장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축제에는 시장 주변 문성초등학교와 정심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을을 주제로 그린 그림 200여 점을 시장 통로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회도 열린다.

또 남문시장 주차장 벽화 오픈식도 함께 병행된다. 기존 회색빛 거친 모습의 벽화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직원 동아리 ‘SMIM’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아이의 상상 속 한 장면으로 재단장 됐다.

그리고 남문시장 여성합창단 ‘시장가인’, 풍물 ‘산바람 풍물패’, 어쿠스틱 밴드 ‘자이야’ 등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동아리들도 각각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초등부 공연과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이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남문시장조합사무실 혹은 금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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