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촬영지 이탈

11월 6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모든 출연자들이 모여 가을 운동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 중에 갑자기 조영남의 동창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이경규가 윗몸일으키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경규를 잡고 있는 것은 조우종이었다. 송해는 “왜 같은 편이 잡아줘야지 네가 잡아주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영남이 형이 저리로 갔어요”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미 촬영지를 이탈한 상태였다.
송해가 조영남에게 “영남아 이거 잡아줘야지 어디가”라고 묻자, 조영남은 멀리서 “교회”라고 대답한 후 친구와 함께 사라졌다.
송해는 화가 난 표정으로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KBS2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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