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스승 찾아가

11월 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에서는 멤버들이 수확한 쌀을 들고 고마운 사람을 찾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스승 김형규 셰프를 찾았다. 김형규 셰프는 자신의 안방과도 다름 없는 주방을 선뜻 내밀었다.
그리고 김형규 셰프는 계속 최현석을 돕기 위해 이리저리 할 일을 찾았고, 최현석은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며 부담스러워했다.
최현석은 “스승님의 안방에서 하는거라 조금 더 긴장되고 정말 어색했다”라고 말하며 친정엄마와 딸의 느낌과 비교했다.
김형규 셰프는 “여기 스탭들 다 없고 우리 둘만 있으면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건데”라고 말해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최현석은 “칼질도 못하는 상태에서 왔다. 아무것도 못했다. 사실 젓가락질도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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