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유이를 찾아왔다.
 
11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100대 100’ 특집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100명의 게스트를 모아 이름표 뜯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의 초대로 오게 됐다. 그런데 오자마자 주위를 둘러봤다. 유재석은 “유이 갔어 금방”이라고 말했다.
 
광희는 “유이 있다면서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광희는 “유이 때문에 온게 아니다. 유재석 때문에 왔다”라고 말을 바꿨다.
 
또한 “차려진 밥상에 스타로 나오려고 했다. 잘 되고 나서 ‘런닝맨’ 처음 나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하하는 “여기는 아무도 안 챙겨주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일요일에는 널 챙겨줄 수 없으니까 그렇게 알고”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