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는 오는 이번 주 12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환경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중기센터) 등이 추진 중에 있는 환경산업 지원 정책을 중소기업들에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서 도는 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관리대행기관 등 환경서비스 공급자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자인 수요자 간의 소통을 위해 인터넷 참여게시판을 만드는 환경서비스업 데이터마이닝(data miming)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기술 개발보급, 해외 진출, 금융지원 시책과 관련한 설명에 나선다. 

더불어 경기중기센터는 중소기업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단계적인 맞춤형 지원 방법을 알기 쉽도록 홍보한다.

환경전문공사업을 등록한 기업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도의 환경산업지원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정책과 혹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