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에서 아내 출연

11월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4’에서는 김정민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정민은 2라운드에서 대표곡 ‘슬픈 언약식’을 모창 가수들과 함께 불렀다. 다른 연예인 패널들은 4번을 김정민으로 추측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패널로 출연한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저는 ‘슬픈 언약식’ 밖에 모른다. 지겹도록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것은 못 맞춰도 이것만큼은 맞출 수 있다. 무조건 1번이다. 아니면 이혼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걸 핑계로 이혼을, 아니 여기서 왜 우리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그럽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결국 루미코는 김정민의 위치를 맞춰 자신의 호언장담을 지키게 됐다.
한편, JTBC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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