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현진영 꺾어

11월 1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을 쓴 가수가 가왕에 도전하기 위한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1라운드 대결을 펼친 것은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 불도 다시보자 119였다. 두 사람은 ‘사노라면’을 열창했다.
먼저 현진영이 시작을 알렸다. 현진영은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작을 잘 끊었다. 여유로운 보이스가 사람들의 귀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곡의 분위기가 바뀌며, 캣츠걸이 치고 나왔다. 캣츠걸은 풍부한 성량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두 사람은 멋진 무대를 만들었지만, 결국 승리는 캣츠걸이 가져갔다. 119의 정체는 놀랍게도 현진영이었다.
이에 현진영을 이긴 캣츠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졌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캣츠걸을 차지연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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