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유사업 지속 추진

서울시의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인센티브 평가는 공공자원의 공유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자치구를 시상한다는 제도를 뜻한다.
은평구는 공공시설 유휴 공간 공유 확대, 공유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촉진사업 추진, 주민 및 직원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서 타 구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해 이용토록 했다는 점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구는 이 중 15% 이상이 민간을 통해 운영하고, 85% 이상은 야간과 주말에도 개방하는 등 관내 유휴공간의 공유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은평공유센터, 녹색가게, 숨은고수교실, 빈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유촉진사업도 호평 일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함께 나누며, 함께 누리는 공유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휴 공간 공유 확대 및 물품, 재능 등 이웃과 나누는 다양한 공유사업을 주민과 함께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