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절기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적극 지원
광주시, 동절기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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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겨울 만들어 나갈 것
▲ 19일 경기도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광주시
19일 경기도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데 공공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통·리장과 복지 알리미 등 시민들의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서 받고 있다.

복지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맞춤형 복지 급여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득기준에 해당되지 않지만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간 자원과 연계해 상담과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시는 독거노인 동절기 건강관리, 방학 중 결식아동급식 지원,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비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실행해 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는 데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주저 말고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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