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취업기회 만들어 낼 것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기여도, 청장년·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의 성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발했다.
이에 시는 그동안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40~60대 은퇴자와 베이비부머 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더불어 관내 대학을 방문해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더 좋은 안양 A+ 청년 굿 잡’을 12회 개최해 86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14회), 인재 발굴 맞춤형 잡 매칭사업, 중장년 사무직 구직자 컨설팅, 청년 취업 특강 잡 콘서트 등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운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취업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