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바빠야 했던 구직희망자의 불편 해소 기대

구의 발표에 따르면 센터는 일자리와 복지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관악고용센터와 손잡고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G밸리희망센터는 고용과 복지를 통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맡게된다.
센터 내에는 직업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상주해 취업상담, 구인·구직자 간 채용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취약계층 종합상담, 자립지원, 위기가정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구청 일자리지원과의 운영 총괄아래 복지지원 사업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고용, 복지 관련 일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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