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소지섭 사고 당해






12월 28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소지섭이 교통사고를 당해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신민아는 소지섭의 병실 앞에 찾아가 “코치님 나에요. 진짜 치사해 탭탭하면 내가 어떡하냐. 기다리는 거 어려운 거 알아요. 그래서 이러는 것도 알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근데요. 나 쉬운 여자 아니거든요. 언제 오든 어떻게 오든 기다릴 테니까 꼭 돌아와야 돼요. 예쁘게 섹시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꼭 돌아와야 돼요. 기억해요. 버티고 있다면 한계가 아니라는 거 믿으면 할 수 있다는 거. 덜 예뻐도 덜 섹시해도 괜찮으니까 꼭 돌아와야 돼요. 미안해요. 얼마나 사랑하는 지 말 못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소지섭은 병실 안에서 그 말을 들으며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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