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결국 YG행, 더 즐거운 쪽은 YG일 듯
강동원 결국 YG행, 더 즐거운 쪽은 YG일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연예이슈] 18일 전속계약 발표
▲ 강동원 결국 YG행, 더 즐거운 쪽은 YG일 듯 / ⓒ YG엔터테인먼트
강동원이 YG를 택했다.
 
1월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강동원과의 계약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계약 발표는 강동원의 생일 축하와 함께 이뤄졌으며, 결국 그 뜻은 이미 전부터 교감이 거의 끝났었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
 
지금부터 딱 열흘 전인 8일 여러 매체는 강동원과 양현석의 만남에 대해 보도했다. 그 당시 YG측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강동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열흘 후 전속계약 발표가 공개됐다. 이는 이미 이때는 서로의 입장을 거의 합의한 후, 시장의 반응을 보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찌됐든, 강동원에게는 자신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대형 소속사를 얻은 것이고, YG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위상보다 뛰어난 배우를 얻게 됐으니 서로 윈윈인 계약이다.
 
그러나, 강동원에게는 CJ E&M, 키이스트 등 굉장히 많은 선택권이 있었다는 점에서, 일단 YG가 더 큰 웃음을 지었을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YG는 강동원 전담팀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혹은 그러한 기획에 강동원을 연결하는 것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강동원과 YG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이미 촬영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검사외전’ 이후,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사외전’은 오는 2월 3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