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 'UAE 의혹' 해소될까?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 'UAE 의혹' 해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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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이 UAE 방문 당시 배석했던 인물
▲ 8일 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행정청장은 이날 9시쯤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피해 국내로 방한했다 / ⓒMBC 보도화면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했다.

8일 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행정청장은 이날 9시쯤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피해 국내로 방한했다.

칼둔 청장은 지난 해 말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를 방문해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배석했던 인물로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방한한 칼둔 청장은 방한기간 임종석 실장과 면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청와대로 문 대통령을 직접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난달 UAE 방문과 관련한 논란들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지 관심도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칼둔 청장은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새벽 0시 30분께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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