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팀 훈련 합류

이청용이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4월 20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언론 사우스 런던 투데이는 “이청용이 지난 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청용은 올 2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볼턴에서 크리스탈 펠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하면서 2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청용은 “지난 주 화요일, 팀원들과 정식 훈련을 소화했다. 첫 훈련은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부상 걱정은 없다. 더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곧 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다.
이청용은 오는 21일과 24일에 진행되는 U-21경기에 우선적으로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탈 펠리스는 오는 25일 승점 28점으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헐 시티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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